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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정보

2022년 가상화폐 전망

가상화폐 현재시세

한 때 1억 돌파 기대감도 나왔지만 현재 가상화폐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각국 규제와 '말'로 급등과 급락 거듭하며 현재 가상자산 시가총액 1위인 비트코인이 폭락했다. 내년에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넘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지만, 코인 투자를 시작하는 코린이(코인+어린이) 투자자 피해를 우려하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9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비트코인 값은 전날보다 6.45% 내린 4만7692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주 전보다 2% 넘게 하락한 것이다. 이는 크리스마스 이전인 지난 2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내선 특금법 시행으로 대형 거래소 4곳 과점 체제로 재편 가상자산 업권 규율하는 업권법, 아직 마련되지 않아 가상화폐 과세 시행 시기는 2023년으로 1년 미뤄졌습니다.

2022년 가상화폐 전망

2022년은 돈과 개인의 재정 수준도 구조적 변화의 한 가운데에 서 있을예정입니다. 지난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2021년 11월 6.8%로 3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비교적 강세장인 주식 시장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연준 위원들이 12월 2022년 기준금리를 세 차례 인상할 것임을 시사하며 변동성은 더욱 두드러질 전망입니다. 특히 대형 기술주와 같은 성장주가 랠리를 더할지 아니면 열기가 한풀 꺾일지가 관전포인트로 보입니다. 올 해 암호화폐는 올해 최고의 키워드였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앱인 코인베이스는 2021년 틱톡과 유튜브를 제치고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보고 있고 일부 정치인, 운동선수들도 2021년부터 비트코인으로 월급을 받기 시작했으며 2022년에 이런 추세가 어떻게 변화할 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인 시장은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환경이 어떻게 될 것인가 전망해 본다면 2021년은 규제 측면에서 중요한 모멘텀이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중국은 CBDC, 즉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 전면도입을 앞두고, 극단적인 코인 금지 정책을 유지 또는 강화하는 정책을 펼쳤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자연스레 우호적인 정책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보여집니다. 그것이 비트코인 선물 ETF로 나타나서, 코인 가격상승의 동인이 되었으며 따라서 규제 측면에서 새로운 악재가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해봅니다.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가운데 상승폭이 큰 바이낸스코인 솔라나 에이다 테라 모두 독자 블록체인을 갖고 이더리움과 똑같은 디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레이어1' 코인이라는 것입니다. 에이다는 올해 스마트 계약 도입을 뼈대로 하는 '알론조 업그레이드'를 거치며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내년에는 기관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넘어 알트코인 투자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노엘 애치슨 제네시스 글로벌 트레이딩 인사이트 총괄은 CNBC 인터뷰에서 "올해에 이어 2022년에도 암호화폐의 제도권으로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금융기관들이 알트코인 투자에 나설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어 "금융 기관들은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비트코인이 아닌 위험하지만 수익률이 높은 토큰 투자에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가상화폐 전망 - 웹3.0
요즘 실리콘밸리의 핫 이슈는 '웹 3.0'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웹 3.0을 거론하며 세계 최고 벤처캐피털로 불리는 '안드레센호로위츠(A16Z)'를 저격했기 때문에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A16Z가 트위터 계정에서 잭 도시를 차단하고 즉각 반박하면서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웹 3.0은 구글, 메타(과거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등 거대 정보기술(IT) 회사들이 통제하는 중앙집중화된 인터넷인 '웹 2.0'의 대안으로 꼽이는 가상화례입니다. '탈 중앙화'와 '개인의 콘텐츠 소유'가 주요 특징으로 타나나고 있으며 웹 3.0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NFT(대체불가능토큰)와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10만 불 갈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끊이지 않습니다. 그 열쇠는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자산 배분에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2022년 아직 투자하고 있지 않는 기관들은 추가로 진입하고, 이미 투자하고 있던 투자자는 투자를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내년엔 비트코인 10만 불 달성하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1년은 이더리움 2.0이 가동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서 이더리움의 상승세는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같은 가상자산 시장의 상승세는 디파이의 성장이 이끌었다는 분석이 나타났습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전문업체 디파이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28일 기준 디파이에 예치된 총 금액(TVL, Total Value Locked) 2526억4000만달러(300조273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연말 182억9000만달러(21조7358억원)에 비하면 1281.3%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더블록은 "가상자산 시장 급등의 촉매는 디파이 서비스에 대한 수요의 폭발이었다"며 "상반기 중 이더리움 거래 수수료가 사상 최고치로 뛰어올랐고 디파이 투자자들이 더 저렴한 대안을 찾으며 다른 가상자산도 급등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022년 가상화폐 전망 - 가상화폐 결제
가상화폐 결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비교적 낮은 수수료 때문이다. 현재 신용카드 수수료가 0.8~2% 정도인 데 비해 가상화폐 수수료는 1% 이하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가맹점 부담은 덜고 본사 수익은 높이는 동시에 다수의 가상화폐 투자자를 고객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판매 확대 전략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가상화폐 결제 시장에 장밋빛 전망만 있는 건 아니라고 보는 견해도 많습니다. 아직 결제 가능 코인의 종류나 결제처가 제한적이며, 가상화폐의 제도화까지는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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